제8회 진주같은영화제에 놀러오세요



<개의 역사>

다큐멘터리 / 83분 / 한국 / 15세이상관람가

11월 3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 롯데시네마 진주혁신 3관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 진행


감독: 김보람



서울의 어느 한적한 마을 공터에 늙은 개 한 마리가 산다. 지나가는 사람들 사이에서 개는 홀로 새들을 쫓고 햇살 아래 꾸벅꾸벅 졸기도 하며 시간을 보낸다. 카메라는 그 개가 ‘누구인지 알기 위해’ 사람들에게 다가가 말을 건다. 개에게 무관심한 듯 보이면서도 저마다 가지고 있는 기억을 조금씩 꺼내어 놓는 사람들. 이야기 조각들 사이로 그들이 지나온 삶에 대한 단서가 조금씩 드러난다. 카메라는 기억과 현실 사이를 부유하며, 하나의 풍경이 되어버린 사람들의 얼굴을 바라보기 시작한다.




**관람료 

전 좌석 7천원



**인터넷 예매

인터파크 영화 

http://movie.interpark.com/search/movie.asp?search=%uC9C4%uC8FC%uC2DC%uBBFC%uBBF8%uB514%uC5B4%uC13C%uD130





제8회 진주같은영화제에 놀러오세요

 

진주같은영화제 첫날!

상영작을 안내해드립니다 :-)

 

 

 

 

 

** 상영관: 진주시민미디어센터 상영관 인디씨네

제8회 진주같은영화제에 놀러오세요




9월 8일 목요일!

제 9회 진주같은영화제 전야제가 진행되는 날입니다!






영화제를 기다리고 있는 자봉의 포스!






즐거운 축제에 즐거운 음악이 빠질 수가 없죠?


그래서 모셨습니다.

우리 동네 밴드계의 엑소, 

밴드 코모! (https://www.facebook.com/bandcomo)









가을밤을 아름다운 목소리와 음악으로 물들여 주셨습니다.

더 두근두근! 두근두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밴드 코모의 음악~







즐거운 음악으로 워밍업~하고

본격적으로 전야제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사회는 진주시민미디어센터의 구민지 선생님!

며칠 전부터 대본을 작성하며 의욕을 불태우셨는데요~

사회자로 첫 데뷔무대를 무사히! 해내셨습니다! 






중간중간 퀴즈도 함께 했지요.

초대권 두 장은 퀴즈를 맞춘 두 분에게로~~~~



그리고 우리는 상영작 <트윈스터즈>를 함께 보았습니다.



서로 다른 나라로 입양되었던 쌍둥이 자매가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 만나는 이야기에요.

실제 주인공인 사만다가 둘의 이야기를 직접 기록해서

더 의미가 있는 다큐멘터리 작품입니다.


이번 전야제 특별상영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함께하는 무지개다리사업의

다양성문화 영화 상영회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다양한 문화를 함께 엮는 주제에 딱 맞는 영화였어요~










즐거운 상영 후에 뒷정리도 깔끔하게! 했습니다.



이제 내일 9일부터는 인디씨네 상영관에서 진행됩니다.


막을 올린 진주같은영화제,

이제 실내에서 만나요 여러분~~~~~



꼬밍순~~~~~










제8회 진주같은영화제에 놀러오세요


일시 9월 16일(수) 19시 30분

장소 독립영화관 인디씨네 (진주시민미디어센터)

관람료 8,000원 (영화 상영 후 배길효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영화수다가 진행됩니다)


다큐멘터리 | 미국 | 84분 | 개봉 2015-04-30 | 전체관람가


감독 존 말루프, 찰리 시스켈

출연 존 말루프 (내레이션 역), 비비안 마이어 (본인(자료화면) 역), 매리 앨런 마크 (본인 역)


줄거리

2007년 한 남자에 의해 우연히 발견된 15만장의 필름

누구에게도 공개된 적 없던 사진을 남긴 미스터리한 천재 사진작가 ‘비비안 마이어’

그녀는 누구인가?



독립영화관 인디씨네 위치


관람문의 

진주시민미디어센터 055-748-7306

경남 진주시 진주대로 506-1 (가좌동) 3층

http://www.jjmedia.or.kr

https://www.facebook.com/jjfilmfest

https://twitter.com/jinjufilmfest




제8회 진주같은영화제에 놀러오세요


<나와 나의 거리> (2013)


상영정보

9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

장소: 진주시민미디어센터 내 인디씨네

관람료: 5천원 



영화정보

 한국 / 33 분 / 다큐멘터리

 감독 : 문창현



줄거리

나는 다큐멘터리를 만들겠다고 활동을 시작했지만 2년 동안 만들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나를 찍게 됐다. 무슨 얘기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내가 왜 2년 동안 다큐멘터리를 찍지 않았는지에 대한 물음을 시작했다. 그게 지금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고민이니까... 나는 앞으로 내 길이 명확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뭐가 그리도 망설여졌던 걸까?

(2013년 제15회 메이드인부산독립영화제)



연출의도
다큐멘터리 창작활동을 시작한 나는 늘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지만 만들지 않고 있었다. 무엇 때문이었을까? 그 이유를 이 영화를 통해 찾으려 한다. 나는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싶다.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나에 대한 이야기.


8회 여성인권영화제(2014) 후보 피움초이스(문창현)
10회 인천여성영화제(2014) 초청 상영작(문창현)
15회 메이드인부산독립영화제(2013) 수상 내 마음의 영화상(관객상)(문창현)
후보 공식경쟁작(문창현)


제8회 진주같은영화제에 놀러오세요



<레드툼 Red Tomb> (2013)





<상영정보>

9월 27일 (토) 오후 5시

장소: 진주시민미디어센터 내 인디씨네 상영관

관람료: 5천원

상영후 감독과의 대화가 진행됩니다.



<영화정보>

 다큐멘터리 / 한국 / 97분 / 12세이상관람가

 감독: 구자환

 출연: 성중수, 박상연



<줄거리>

해방 이후부터 53년 휴전을 전후한 기간 동안에 100만 명 이상의 민간인이 희생되었다. 그 속에는 지방 좌익과 우익의 보복 학살도 자행되었지만, 많은 피해자들은 남한의 군경, 우익단체, 미군의 폭격에 의해 학살을 당했다. 이 가운데 한국전쟁 초기 예비검속 차원에서 구금당하고 학살을 당한 국민보도연맹원이 있다. 전국적으로 23만~45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는 이들은 대다수가 농민이었고, 정치 이념과 관계없는 사람이었다. 이들은 국가가 만든 계몽단체에 가입했다는 이유만으로 전쟁과는 직접적인 상관없이 국가의 이념적 잣대로 인해 재판조차 받지 못하고 무고하게 희생된 이들이다. 
(2013년 제39회 서울독립영화제)



<연출의도>

국민보도연맹원에 대한 학살은 오래전 과거 정권에 의해 잊힌 역사가 되었다. 참담했던 과거의 기록은 공립 교육 과정에서조차 찾을 수 없다. 자신의 죽음조차 알지 못한 채 제 발길로 죽음의 길로 걸어갔던 국민보도연맹 희생자들의 이야기는 수십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도 구전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당대의 학살 현장에서 살아남은 이들과 목격자들은 이제 기억이 흐려지고 세상을 떠나고 있다. 그들의 이야기는 이렇게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영화의 기획은 이런 위기감에서 시작됐다. 4년 전 제작을 시도했다가 제작비를 해결하지 못해 포기해야 했지만, 이제 더 이상의 시간이 남아 있지 않다는 것을 실감한다. 지금 하지 않으면 영원히 이들에 대한 정확한 기록을 할 수 없을 지도 모른다.
영화는 국민보도연맹 학살 사건을 규명하면서 이념적 논쟁을 벗어나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했던 시대의 비극을 사실 그대로 기록하고자 한다. 또, 일제강점기 해방 이후 1950년대 미소 냉전시대의 매카시즘으로 빚어진 시대의 참상도 동시에 기록한다. 이를 통해 현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들과 근현대사를 공유하고, 전쟁과 이념이 아닌 인권이라는 천부적 권리와 민주주의라는 의제로 관객에게 다가서려 한다.



<문의> 

진주시민미디어센터 055-748-7306




제8회 진주같은영화제에 놀러오세요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2013)






<상영정보>

9월 27일 (토) 저녁 8시

장소: 인디씨네 (가좌동 진주시민미디어센터 내)

관람료: 8,000원



<영화정보>

다큐멘터리 / 한국 / 106분 / 12세이상관람가

감독: 이호재

출연: 이호재, 이현학, 하승엽, 김휘 




<줄거리>

파리, 로마, 이스탄불, 런던까지… 전 유럽을 발칵 뒤집어 놓은
대한민국 잉여청년 4인방의 놀랍도록 무모한 유럽 평정기!


스스로를 '잉여인간'이라고 부르는 호재(24), 하비(22), 현학(20), 휘(20).
처음이자 마지막일지도 모를 잉여로운(?) 20대 보내기를 위해 네 친구들은
단돈 80만원과 카메라 1대만 들고 무작정 유럽 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잉여4’는 숙박업소 홍보영상을 찍어주고 '물물교환'으로 무료숙식을 제공받아 1년간 전 유럽을 일주하겠다는 야망과 동시에, 마지막에는 뮤직비디오를 한편 만들어 보겠다는 거창한(?) 계획을 세우고 드디어 프랑스 파리에 첫발을 내 딛는데…

하지만 처음 계획과 달리 이들을 찾아주는 곳은 한 곳도 없고,결국 아무런 소득 없이 추위를 피해 남쪽인 이탈리아 로마까지 히치하이킹을 떠나게 되고,추위와 배고픔에 지쳐가며 히치하이킹을 이어가던 이들에게 뜻밖의 기회가 찾아오는데...

터키의 이스탄불, 그들의 마지막 종착역인 영국의 런던까지
단 한편의 ‘홍보영상’으로 ‘전 유럽 호스텔계의 슈퍼스타’가 된 ‘잉여4’
이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것이 남았다. 뮤직비디오 제작… 남은 여행일정은 단 5일.

과연 이들의 꿈은 이뤄질 수 있을까? 이들의 파란만장한 365일간의 여정이 지금부터 시작된다.



<문의>

진주시민미디어센터 055-748-7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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