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진주같은영화제에 놀러오세요

삼일동안 영화관에 있는 건 갑갑하잖아요...
그래서! 진주같은영화제가 밖으로 나갑니다!

21일 저녁, 망경동 분수광장 에서
영화와 음악과 공연과 함께 놀아요! 

*일시 : 9월 21일(목) 저녁 7시부터
*상영작 <우리집 멍멍이 진진과 아키다>
*상영 후 성우 신대식 님과 함께하는 무비토크!!
*초청공연 : 고무밴드, USD무용단, 브로민밴드
*부대행사 : 골목길사람들과 함께하는 프리마켓 (4시~)
*후원 : 진주시

제8회 진주같은영화제에 놀러오세요




9월 8일 목요일!

제 9회 진주같은영화제 전야제가 진행되는 날입니다!






영화제를 기다리고 있는 자봉의 포스!






즐거운 축제에 즐거운 음악이 빠질 수가 없죠?


그래서 모셨습니다.

우리 동네 밴드계의 엑소, 

밴드 코모! (https://www.facebook.com/bandcomo)









가을밤을 아름다운 목소리와 음악으로 물들여 주셨습니다.

더 두근두근! 두근두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밴드 코모의 음악~







즐거운 음악으로 워밍업~하고

본격적으로 전야제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사회는 진주시민미디어센터의 구민지 선생님!

며칠 전부터 대본을 작성하며 의욕을 불태우셨는데요~

사회자로 첫 데뷔무대를 무사히! 해내셨습니다! 






중간중간 퀴즈도 함께 했지요.

초대권 두 장은 퀴즈를 맞춘 두 분에게로~~~~



그리고 우리는 상영작 <트윈스터즈>를 함께 보았습니다.



서로 다른 나라로 입양되었던 쌍둥이 자매가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 만나는 이야기에요.

실제 주인공인 사만다가 둘의 이야기를 직접 기록해서

더 의미가 있는 다큐멘터리 작품입니다.


이번 전야제 특별상영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함께하는 무지개다리사업의

다양성문화 영화 상영회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다양한 문화를 함께 엮는 주제에 딱 맞는 영화였어요~










즐거운 상영 후에 뒷정리도 깔끔하게! 했습니다.



이제 내일 9일부터는 인디씨네 상영관에서 진행됩니다.


막을 올린 진주같은영화제,

이제 실내에서 만나요 여러분~~~~~



꼬밍순~~~~~










제8회 진주같은영화제에 놀러오세요

제8회 진주같은영화제를 찾아주신 분들께서 남겨주신 소중한 방명록을 사진으로 찍어서 보관해두었습니다. 그 중 진주시민미디어센터 직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던 글귀를 블로그를 통해 공유합니다. 



















한 해 한 해 더 풍성해지는 것 같아요!!
올해도, 내년도 좋은 작품, 좋은 시간 기대하겠습니다.
너무 너무 좋은 분들이 함께라서 기분이 좋습니다!!
내년에 또 올게요 >_<

진주에 이렇게 좋은
영화제가 있다는 걸
6년 만에 알았어요.
꼭 영화제가 아니더라도
자주 오고 싶습니다.

진주같은영화제!
알고보니
진주가 아니라
다이아몬드였다는…
15.9.19

좋아요. 정말
진주!!!!!

“오래된 희망”을 봤다.
TV에서는 절대로 해주지 않는(?) 이야기들.
아니, 반대로 전달하는 아픈 사연들.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이 영화를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밀양의 아픔을,
공권력으로 인해, 국가 기관에 의해 고통받는
사람들의 아픈 사연에 공감하고 함께
문제를 풀어나가길 기대한다.
김말해 할머니의 기구한 인생사는 한국
근, 현대사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 같다.
시대에 의해, 국가 기관에 의해 고통받고
아파하는 국민들이 더 이상 없기를
“진주같은영화제”, 진주 같은 영화를 볼 수 있어
정말 좋다.

처음으로 참여한
진주 같은 영화제
즐거운&행복한 기억이 될 거 같네요.
Thank you.
by 고구마&감자

내년에도 좋은 작품, 멋진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진주같은영화제, 수고하셨고
멋진 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올해도 영화제 열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겁게 즐기다가 갈게요~.

매년 더 볼 거리가 많은 영화제!!
내년이 어떨지 더~ 기대됩니다!

진주 촉석루갔다가
진주같은영화제 왔어요.
진주같은 하루 보내네요.
따뜻히 맞아주는 스태프님들
고맙습니다!

모두 훌륭했지만
좋은 영화 한 편
묵직하게 안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어제도 와보고 싶었는데 못 왔어요.
밀양할머니들 이야기, 더 일찍
못 본 게 부끄럽네요.
미디어센터도 진주같은영화제도
다 멋집니다.
2015.9.18

상영하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다시 볼 수 있게 하겠습니다.

첫 작품 상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발전된 작품으로 찾아 뵐게요.
- 2015. 9. 19

진주같은영화제
초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옥엽 -

정말 진주같은 영화제 였던 것 같다!
정말 가슴이 아팠고
정말 마음이 울었고
정말 보는내내 힘들었던 영화가 있었다.
정말 다시 한 번 내 삶을 내 마음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다.

점심 먹고
또 올게요! 감사. 축북.

“진주같은영화제”
보고 싶었던 영화 볼 수 있도록
해 줘서 고맙습니다.
오래 오래 좋은 영화제로 남기를 바랍니다.

진주같은 영화제
화이팅!!!

러덜리스
노래 너무 좋음

독립영화를 제대로 본 게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정말 재밌었어요~~.
다음에도 다양한 장르의 좋은
영화를 많이 상영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진주같은영화제!!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매년 이렇게 잘 열어주셨음 좋겠어요.
화이팅하세요!!

진주인으로서
진주같은영화제를 8th 다
함께하지 못해 아쉽네요!!
9th 진주같은영화제는
진주에서 ‘진주’가 되어 대표 영화제로
거득났으면 합니다.
2015.9.19
김종훈

아역배우 박준호
왔다갑니다.

오늘 처음 왔는데
상상 이상이네요! (긍정적으로요!)
좋은 영화 보고 갑니다.
꼭 또 올게요!

진주같은영화제. 짱짱!!
반짝반짝
어제 개막식 잼났어요.
영화도 공연도!

제8회 진주같은영화제에 놀러오세요

감성 충족 ‘제8회진주같은 영화제’ 성료올해 첫 공모방식 구성 주옥같은 영화 18편 상영
황지예기자  |  jiye80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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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9.21  18: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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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민미디어센터에서 주관한 ‘제8회 진주같은영화제’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영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8회째를 진주같은영화제는 올해 특히,공모방식으로 상영작을 구성해 예년에 비해 폭넓고 우수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평소 쉽게 보기 힘든 신선한 단편 영화 12편과 시민들의 참여로 선정된 초청작 3편 등 18편의 영화를 상영해 연일 영화를 만나기 위해 찾은 관객들로 북적이며 경남 유일의 독립영화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17일 오후7시 가좌근린공원에서는 인디음악가 '나이스크림'과 '소소'의 축하공연으로 작은 야외극장의 막을 올리고 개막작 <러덜리스> 가 상영됐다. 

18일 야간상영작 <한여름밤의 판타지아> 상영시에는 가좌동 와이BAR의 협찬으로 칵테일이 제공돼 영화 속 로맨틱한 배경음악과 함께 감성에 젖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는 <오늘영화>을 출연,연출한 구교환 감독, 이옥섭 작가, <도미노레이디>의 서윤수, <부자>의 윤지수 감독, <그자리>의 신나리 감독 등 제작자와의 대화의 시간을 가져 제작 동기와 관점을 나눌 수있었다. 


기사 원문보기 >> http://www.gn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93426



제8회 진주같은영화제에 놀러오세요

이번 진주같은영화제에는 세 번의 감독과의 대화(GV)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그 처음이 18일에 상영된 지역단편 모음 1이었는데요. <현우는 알고싶어요>의 공동 연출을 맡았던 간디학교 학생 세 명과 <아버지의 콘돔>, <부자>, <누이에게>를 연출하신 감독님 세 분이 참석하셨습니다. 진행은 올 해 진주같은영화제 시민프로그래머로서 함께 지역 단편영화를 보고 상영작 선택에 도움을 주신 이만희 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그 날의 대화를 따라가보겠습니다.

왼쪽부터 이만희 님, <현우는 알고 싶어요>를 공동 연출한 손현우, 강형규, 오체리, <아버지의 콘돔>을 연출하신 김진남 님, <부자>를 연출하신 윤지수 님, <누이에게>를 연출하신 차현준 님

이만희> 영화를 찍을 때 가지고 있던 고민의 답을 지금은 찾았나?

손현우> 학교생활 바쁘게 하고 있고 그냥 사니까 답이 보이는 것 같다.

이만희> 왜 많은 소재 중에 콘돔을 소재로 했나?

김진남> 한 12년 전에 유품을 정리하다가 실제 콘돔을 발견한 적이 있다. 담고 싶은 주제는 아버지에 대한 안타까움이 아니라 한 남자로서의 한 인간으로서의 아버지를 바라보자는 것이다. 그렇게 보면은 마음이 더 편해졌다. 경상도 남자들의 무뚝뚝함 그런 것들도 표현하고 싶었다.

이만희> <부자>를 다큐멘터리로 이야기를 풀어낸 이유나 계기가 있는지?

윤지수> 학교에 제출해야되는 형식이 다큐멘터리였다. 그리고 사실을 이야기해주고 싶었기 때문에 다큐멘터리가 적합했던 것 같다. 

관객> <부자>의 흐름이 잘 이해되지 않는다.

윤지수> 이야기 시작과 끝에 길을 배치했다. 길에서 시작해서 길로 끝나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다. 농사가 시작하고 끝나는 걸 이어온 거다. 저의 흐름은 농사의 시작과 끝을 보여주는 것이다.

관객> <아버지의 콘돔>을 통해 이야기하고 싶은 건 무엇인가?

김진남> 원래는 시나리오보다 시놉시스가 더 길다. 압축을 하다보니까 전달이 안 된 부분도 있는 것 같은데 조금 일반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관객> <누이에게>는 실화인가?

차현준> 실화는 아니다. 고등학교 때 부모님께서 은연 중에 이야기 하시는 걸 들은 적이 있다. 누나가 물건을 훔쳤다는. 그 시기의 누나의 일기장을 훔쳐 본 적이 있다. 누나가 힘들어했다. 누나에게 잘해줘야겠다는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영화를 만들게 되었다. 누나에게 보내는 편지로 만들어 보자는 의미로 만들었다. 누나에게 상처가 안되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관객> <현우는 알고 싶어요> 찍으면서 힘들었던 점은 없었나?

강형규> 섭외하는 게 가장 힘들었다. 시간을 맞추는 게 어려웠다.

손현우> 간디학교 10주년 기념 영샹으로 만든 것이다. 학교수업으로 만든 것. 샘이 하라는대로했는데 상영이 될 줄 몰랐다. 인터뷰만 하면 될 줄 알았는데 해야될 것이 많았다. 하지만 학교의 이미지를 잘 표현한 것 같다. 우리학교의 일상을 잘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이만희> 마지막으로 한 마디씩

손현우> 20년 뒤에 인터뷰 당하는 사람으로 나오고 싶다.

강형규> 우리 영화는 수준이 떨어지는 것 같다. 하지만 나머지 세 편의 영화를 재미있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김진남>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진주에 와서 첫 상영을 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 앞으로 영화제가 더 발전했으면 좋겠다.

윤지수> 진주에서 상영하게 되어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차현준> 고향이 울산이라는 이유로 오게 됐는데, 영화는 수원에서 찍었다. 내년에도 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제8회 진주같은영화제에 놀러오세요



드디어 오늘 제 8회 진주같은 영화제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개막식은 미디어센터 근처 가좌근린공원에서 열려 시민분들이 쉽게 함께 할 수 있었는데요~ 

다채로운 공연과 개막작 <러덜리스>의 야외상영으로 구성되었던 개막식 현장을 소개하겠습니다.



개막식 시작 전 자원활동가분들이 야외 홍보를 하셨는데요. 

영화제와 당일 개막식을 알리기 위해 시민분들에게 용기있게 다가가는 모습이 열정적으로 보이지 않나요?

시민분들 역시 자원활동가분들의 홍보에 열심히 귀기울여 주셨습니다. 


본격적인 개막공연 전 밴드 SNB가 버스킹을 하는 모습입니다.

SNB의 공연으로 한산했던 공원에 시민분들이 하나둘 모이셨어요~


드디어 개막식이 시작되고, 간단한 영화제 안내와 오늘 공연할 공연자분들의 소개가 있었습니다.


오늘 개막식에서는 밴드 나이스크림, 수수, 그루잠의 공연으로 시작되었는데요, 

진주같은 영화제를 응원하기 위해 열정적인 공연을 보여주셨습니다.


공원 근처에선 영화제를 후원해주신 카페 <빈스로드> 커피도 판매되었는데요, 

쌀쌀한 날씨에 많은 시민분들이 커피와 함께 개막식을 즐기셨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올해 진주같은 영화제 개막작 <러덜리스> 상영이 진행되었습니다.

더위가 가시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밤,  많은 시민분들이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야외 상영을 찾아주셨어요~


잠깐 비가 내렸지만 이내 그쳐 개막작 상영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토요일까지 진행되는 제 8회 진주같은 영화제 많이 찾아와주세요~~



제8회 진주같은영화제에 놀러오세요

올해의 <진주같은 영화제>에는 본격적인 영화제 시작에 앞서 사전 프로그램 두 개가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어제는 <어린이 자동차 극장>이 진행됐습니다. <어린이 자동차 극장>은 어린이 친구들과 여러 가지 만들기 재료로 자신의 자동차를 직접 만들고 실제 자동차 극장처럼 자동차에 타서 영화를 감상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이번에는 귀여운 일곱명의 어린이 친구들과 함께 했습니다.


처음 만나 서먹한 어린이 친구들을 위해, 서로 좋아하는 동물을 흉내 내며 자신을 소개하고 간단한 게임을 했습니다.

큰 박스에 종이 접시로 바퀴를 만들고, 좀 더 자동차 같은 모양새로 만들어줄 핸들과 번호판도 만들고, 자신의 취향대로 데코레이션까지 고사리손으로 자르고 붙이는 손길이 정성스럽습니다.


즐거운 자동차 만들기 시간을 끝내고 상영관으로 자리를 옮겨 미리 부착된 주차선에 주차도 합니다.


어린이 친구들과 감상한 콘텐츠는 <구름빵>이었는데요, 모두들 자신의 자동차에 앉아 스크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상영 뒤에는 간단한 포토타임을 가지고 이번 <진주같은 영화제> 첫 프로그램이었던 <어린이 자동차 극장>을 마쳤습니다.


- 이 글은 제8회 진주같은영화제 자원활동가 심은미 님이 작성했습니다.


제8회 진주같은영화제에 놀러오세요

진주서 5일간 쏟아지는 보석 같은 영화

진주시민미디어센터 제8회 진주 같은 영화제 오늘 시작…지역서 보기 어려웠던 독립·예술·다큐 작품 20편 상영

이미지 기자 image@idomin.com  2015년 09월 15일 화요일

'어머 이건 꼭 봐야 해'라고 점 찍어둔 영화들이 줄줄이 쏟아진다. 진주시민미디어센터가 '제8회 진주 같은 영화제'를 15일부터 19일까지 열고 보석처럼 반짝이는 다양성 영화 20작품을 내놓는다. 모두 지역에서 보기 어려웠던 작품들로 독립영화, 예술영화, 다큐멘터리영화를 망라했다.

개막작은 <러덜리스>(감독 윌리엄 H 머시)다. 17일 오후 8시 가좌근린공원에서 무료 상영된다. 음악 영화로 주목받은 <러덜리스>는 지난 7월 개봉해 소문을 탔다. 반전 있는 이야기에 서정적이고 흥겨운 음악이 더해졌다.

낮부터 밤까지 영화를 내내 볼 수 있는 18·19일은 경남에서 제작한 장·단편과 초청작으로 구성됐다.


기사 전문보기 >> http://www.idomin.com/?mod=news&act=articleView&idxno=489905


제8회 진주같은영화제에 놀러오세요

진주같은영화제, 영화보러 오세요진주시민미디어센터 15~19일 독립·단편영화 상영
곽동민  |  dmkwa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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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9.10  22: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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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영화
독립영화. 어렵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쉽게 찾아보는 경우가 적다. 게다가 찾아 보려고 해도 어디서, 어떻게 봐야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지나치기 일쑤.

하지만 진주에서는 매년 공원에서, 시민미디어센터에서 영화 감상은 물론 해설도 들을 수 있다.

서부경남 유일의 독립영화 축제인 ‘진주같은영화제’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진주시민미디어센터와 가좌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진주같은영화제에서는 다양한 영화 감상 및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상영작 중 지역부문 섹션에서는 ‘위장’, ‘부등식’, ‘김밥’ 등 부산·경남 지역에서 제작된 장·단편 영화들을 상영한다. 초청작 섹션에서는 ‘위로공단’, ‘오늘영화’, ‘리틀 포레스트 : 여름과 가을’ 등의 장편 독립영화를 상영한다.

지역단편은 시민 프로그래머들이 직접 선정한 작품들이 상영된다. 시민 프로그래머는 지난 7월에 진행된 시민프로그래머 양성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이며 이들은 지역단편섹션의 모더레이터를 맡아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영화 상영 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준비돼 있다.


기사 전문보기 >> http://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0211



제8회 진주같은영화제에 놀러오세요

‘제8회 진주같은영화제’ 영화삼매경에 빠져보자17~19일 진주미디어센터 인디씨네 영화관에서
황지예기자  |  jiye80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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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9.11  09: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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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경남지역 유일한 독립영화제 제8회 진주같은영화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독립영화관 인디씨네(진주시 가좌동)에서 개최된다. 

17일부터 19일 3일간 인디씨네 상영관에서 지역 장·단편 영화 12편, 초청작3편 등 18편의 영화가 독립영화축제를 만들어낸다. 

개막에 앞서 사전프로그램이 준비되있다. 15일 화요일 오후4시 30분 진주미디에선터 교육실 및 상영관에서는 <어린이 자동차 극장 체험>을 열고 16일 오후 7시 30분에는 영화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84분, 전체)를 관람 후 사진에 관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17일 오후 7시 개막작 <러덜리스>(미국,105분, 12세) 가 가좌근린공원에서 무료상영된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시카고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비긴어게인><위플래쉬>에 이어 눈과 귀를 울릴 음악영화. 
18일 오전 10시 30분 일본판 삼시세끼 도시소녀 이치코의 자급자족 농촌생활을 그린 <리틀 포레스트, 여름과 가을>(일본,112분,12세)이 상영된다. 


기사 전문보기 >> http://www.gn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9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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