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영일시: 2016년 9월 9일(금) 16시 정각
상영장소: 독립영화관 인디씨네 (진주시민미디어센터)
상영료: 5,000원
한국 | 다큐멘터리 | 2016년 08월 25일 개봉 | 12세 이상 관람가 | 98분 | GV
감독: 김정근
출연: 김진숙, 박성호
줄거리
“마음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 시대의 모든 그림자들을 위한 감동의 드라마
꿈에 그리던 ‘조선소맨’이 되었다. 부푼 꿈을 안고 입사했던 설렘과 기쁨은 상상 그 이상의 처절한 환경에 서서히 사라져갔다. 쥐똥 도시락 앞에, 누구의 탓도 할 수 없는 동료의 죽음 앞에 무기력했던 우리들은 1987년 7월 25일, 드디어 울분을 터뜨리고 비로소 인간의 삶을 시작했다.
그로부터 30여 년이 흐르는 동안, 우리들의 일터는 변함없이 서러웠다. 우리의 목소리를 대변하던 동료들이 연이어 죽음을 맞이했고, 309일 동안 고공생활을 견뎌야 했다. 그런 고된 시간 속에서도 절망의 그림자가 변하는 것을 우리는 똑똑히 보았다. 서러운 일터에서 그림자처럼 사라져가고 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독립영화관 인디씨네 위치
관람문의
진주시민미디어센터
055-748-7306
경남 진주시 가좌동 492-8번지 3층 (경남 진주시 진주대로 506-1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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