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진주같은영화제에 놀러오세요

9월 15일~19일 '진주같은영화제', 놀러오세요

독립영화 상영, 야외공연, 영화수다, 체험프로그램 등 부대행사 진행이승아 기자l승인2015.09.08l수정2015.09.09 06:47

매년 똑같은 가을축제가 지겨웠다면 극장에서 볼장 없었던 영화 속으로 들어가 특별한 기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서부경남 유일의 독립영화 축제인 ‘진주같은영화제’가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진주시민미디어센터 및 가좌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진주같은영화제에서는 다양한 영화 감상 및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 2015 진주같은영화제 공식포스터

상영작 중 지역부문 섹션에서는 <위장>, <부등식>, <김밥> 등 부산 및 경남 지역에서 제작된 장/단편 영화들을 상영하고 초청작 섹션에서는 <위로공단>, <오늘영화>, <리틀 포레스트: 여름과 가을> 등의 장편 독립영화를 상영한다.



▲ 지역단편섹션 2, 창원에서 활동하는 김한울 감독의 <김밥> 스틸컷

지역단편의 경우 시민 프로그래머들이 직접 선정한 작품들이 상영된다. 시민 프로그래머는 지난 7월에 진행된 시민프로그래머 양성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이며 이들은 지역단편섹션의 모더레이터를 맡아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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