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진주같은영화제에 놀러오세요

 

[지역섹션 상영작 발표] 

올해 10회째를 맞는 진주같은영화제,

지역섹션에서 관객과 만날 상영작을 발표합니다! 

 




올해 진주같은 영화제 지역섹션 공모에 총 25편의 작품이 찾아왔습니다. 

멜로, 드라마 장르부터 스릴러, 미스터리, 다큐멘터리, 실험영화까지- 

이전과 다르게 다채로운 색깔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 기뻤습니다. 


공모가 끝나가는 6월 말부터 시민프로그래머분들과 함께

한 작품 한 작품 꼼꼼하게 보고 이야기 나눴습니다. 

경남/부산/울산이라는 지역성, 지역 관객들의 성향을 중심에 두고 

시민프로그래머 분들이 선택한 '공감'이라는 키워드를 얹었습니다. 

관객의 입장에서 어떤 작품과 감정을 나눌 수 있을지,

지역의 관객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그 결과 선정된 여덟작품을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보내주신 작품 모두 애정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작품이었습니다. 

때문에  좋은 작품을 만난다는 기쁨과

다 선정할 수 없어 아쉬운 마음이 함께했습니다. 

진주같은영화제도 더 쑥쑥 커서

이 좋은 작품들을 모두 보여드릴 수 있는 영화제가 

되어야겠단 다짐도 하게 되었습니다. 


상영작 발표와 함께 진주같은 영화

제 지역섹션 상영작 공모에 

관심갖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선정작> 

1. <소음> / 연출: 하지연

2. <고구마> / 연출: 성민아

3. <그가 지키고 싶은 것> / 연출: 윤성권

4. <맥북이면 다 되지요> / 연출: 장병기

5. <촉법소년> / 연출: 김재현

6. <장인> / 연출: 김가은

7. <다정함의 세계> / 연출: 이상진, 왕민정

8. <애드립> / 연출: 허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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