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진주같은영화제에 놀러오세요




줄의 작은 악기 우쿨렐레, 우꾸우꾸는 두 대의 우쿨렐레를 익살스럽게 표현한 말이다. 오랜 세월 클래식 기타로 음악적 호흡을 맞춰온 두 사람의 외도(?)로 시작된 우꾸우꾸. 


여행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함께 할 작고 가벼운 기타를 찾다 우쿨렐레를 선택한 이 잠깐의 외도는 이제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소중한 것이 되어버렸다. 

힘들고 지친 삶에 잠깐의 여유를 갖게 하는 우꾸우꾸의 음악은 정든 친구와 함께 소풍을 가듯 경쾌하고, 다정한 연인만큼 달콤하다.



일시: 9월 26일 (금) 저녁 7시
장소: 가좌근린공원 (미디어센터 뒤쪽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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