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진주같은영화제에 놀러오세요

- 예매는 인디씨네(개막식, 7섹션 제외)에서 상영하는 작품에 한해 진행 됩니다. 
- 예매는 전화(748-7306)로만 가능합니다.(티켓번호로 예매합니다.) 
- 예매취소는 1시간 전까지 가능하며(환불가능), 상영시작 10분전 입장하지 않을 시 자동 취소(환불 불가) 됩니다. 
- 각 좌석별 예매 현황은 매 시간 마다 업데이트 됩니다. - 문의 : 748-7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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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진주같은영화제에 놀러오세요

I movie 4 섹션 - 1. ‘바람이 불어오는 마을‘ 사람들의 바람

● 기본정보
감독: 김종신 / 다큐 / 2011 / 7분 / 컬러

● 시놉시스
한센인 생활시설 산청 성심원의 어르신들은 중증장애를 가진 평균연령이 75세의 고령 노인들이다. 대부분의 일상을 침대에서 누워 지는 어르신들은 2011년 해가 바뀌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올 한 해의 소원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대적으로 젊은 직원들은 <돈>을 벌기를 원하는 이도 있지만 어르신들은 대부분 가족들의 건강을 기원한다. 어떤 어르신은 직원들이 더 이상 떠나지 말고 자신과 늘 함께 하길을 소원하기도 한다. 직원과 어르신은 성심원이라는 울타리를 함께하는 <식구>이기 때문이다.

● 연출의도
바람은 시원하기도 차갑기도 하다! 바람은 바램이고 희망이다! 바람이 불어오는 마을 풍현마을 성심원 이곳의 올 한 해 바람은 무얼까? 해가 바뀌면 누구나 새해소원을 빈다. 한센병으로 세상과 가족으로부터 등진 아픔을 가진 어르신들. 아흔아홉에서 일흔 일곱의 시간을 먹은 한센어르신들도 여느 노인들처럼 자식들의 건강을 기원한다. 새해맞이 소원을 통해 한센인이라는 색안경을 벗어던지면 여느 어르신과 별반 다르지 않음을 느낄 수 있다. 여러분의 바람은 건강하십니까

I movie 4 섹션 -

2. 망경로 275번길 나무화단 맞은편 모퉁이 작업실에서 만든 노래 / Mang Gyeong ballad

● 기본정보
감독: 장준영 / 실험영화 / 2011 / 5분 1초 / 컬러

● 시놉시스
망경동의 토닥 스튜디오에서 애니메이션 작업을 하던 토닥의 멤버 두 명은 기타를 치는 친구와 함께 바람 쐴 겸 동네 마실을 나간다.

● 연출의도
공방, 애니메이션 작업실, 커피볶는 집 등 진주에서 흔하지 않은 문화적 장소가 밀집해 있는 망경동 골목의 모습을 노래와 영상으로 정감 넘치게 담아내고자 하였다.


I movie 4 섹션 - 3. 젊음, 별을 켜다

● 기본정보
연출: 심정은 / 극 / 2011 / 16분 / 컬러

● 시놉시스
얼굴도, 이름도 모르고 인터넷으로 만난 청소년들이 에너지 문제에 대해 이야기 나누다가 실천할 계획을 세운다.

● 연출의도
조지 버나드 쇼는 '젊음은 젊은이에게 주기에는 너무 아깝다'고 말했다. 청춘을 가진 자들의 반짝이는 젊음은 그처럼 소중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과 열정, 패기보다 두려움과 망설임이 더 많이 자리잡고 있는 현대의 청소년들에게, 이 시대의 젊음에게 '할 수 있다'는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I movie 4 섹션 - 4. 어쩔 수 없어


● 기본정보
연출: 손지상 / 극 / 2011 / 5분 / 컬러

● 시놉시스
아름답고 따뜻한 것들만 가득할 것 같던 손에 잡히는 차가운 세상

● 연출의도
따뜻한 꿈, 아름다움을 두 손 가득 잡으려 했던 어린 시절, 그러나 지금 우리들의 손에 쥐어진 것들은 무엇인가?
상영일시 : 9월 17일 오전 11시 / 9월 17일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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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movie 3 섹션
다음 아침 / Next morning

● 기본정보
연출 : 김순찬 / 극 / 2010 / 24분 / 컬러

● 시놉 시스
형제는 부모 없이 서로 의지한 채 살아간다. 어느 날, 형은 유학생인 안나가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살던 곳에서 나오게 되자, 함께 살자고 제안하여 형제와 안나는 같이 살아가게 된다. 동생인 기형은 한국말을 못하는 안나와 영어를 못하는 자신으로 인해 점점 고립감을 느끼게 되고, 형과 안나 사이에서 자신이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고 집을 나서게 된다. 기형은 더 이상 어린아이가 아니다.

● 연출 의도
새가 둥지를 떠나는 순간이 올 때 더 이상 어리지 않다. 그 순간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

상영일시 : 9월 16일 오후 5시 / 9월 17일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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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의 치료/ My Redemption

●기본정보
연출: 김순찬 / 극 / 2011 / 11분 / 흑백

●시놉시스
에이즈 환자인 박원진에게 송경민 의사는 새로운 치료프로그램인 최면유도를 시도한다. 최면치료는 원진의 깊숙한 내면의 이야기를 들려주게 되는데 과거에 강민혜라는 여자와 에이즈에 감염되어 있는 자신의 상태를 알면서도 잠자리를 함께 했다는 것을 고백한다. 의사는 자기가 강민혜의 아버지임을 밝히고 원진에게 최면을 유도하여 창밖으로 뛰어내리라 명령함.

●연출의도
복수는 아무것도 낳지 못한다.


2.아픔은 이별보다, 조금 늦지 / lately

● 기본정보
연출: 백인식 / 극 / 2011 / 7분 / 컬러

●시놉시스
남자는 여자에게 아무렇지도 않은 듯, 이별을 통보한다.

●연출의도
타이밍, 늘 타이밍이 문제다. 우리가 알아차리기 전에 이미 우리를 찾아오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었다.

상영일시 : 9월 16일 오후 2시 / 9월 17일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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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movie 1 섹션 - 1. 트루길 쇼


●기본정보
연출: 김찬욱 / 다큐 / 2011/ 10분 / 컬러

●시놉시스
진주의 자전거 도로, 그 불편한 진실 같이 보시죠.

●연출의도
말만 번지르르한 우리들의 의식과 도로


I movie 1 섹션 - 2. All for one, One for all!


● 기본정보
연출: 조영창 / 실험영화 / 2011 / 8분 / 컬러

● 시놉시스
맥주 안주로 사라진 친구의 복수를 위해 오징어가 일어난다.

● 연출의도
우리의 입으로 사라지는 먹을거리들의 복수를 그려보고 싶었다.
상영일시 : 9월 16일 오전 11시 / 9월 17일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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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10. 오디션 / A.U.D.I.T.I.O.N

● 기본정보
감독: 김성준, 이제철 / 극 / 2009 / 99분 / 컬러

● 시놉시스
청각장애를 가진 소녀 현지는 2년 전 자신 때문에 엄마가 죽자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다. 하지만 비보이 원준을 만나면서 자신이 좋아했던 춤을 다시 추게 되고 서서히 웃음을 되 찾아가는데. 누구의 삶에나 소통의 부재는 존재하지만, 청각장애인들에게 그 벽은 훨씬 높다.

● 연출의도
소통의 창을 찾아 세상에 한발 한발 내딛는 소녀의 모습을 통해 장애우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존재함을 담담하게 표현했다. 비보이들의 화려한 춤이 곁들여져 더욱 흥미로운 한 편의 성장드라마.

● 스텝 & 캐스팅
출연: 양지웅, 김영용
각본: 이제철, 김성준
편집: 김성준, 이제철
기타: 이재석

● 수상
11회 메이드인부산독립영화제(2009) 초청 독립장편초청작(김성준, 이제철)
10회 장애인 영화제(2009) 수상 은상(이제철, 김성준)
11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2009) 초청 국내외 장편-한국영화(한국성장영화의 발견)(이제철, 김성준)
10회 전주국제영화제(2009) 후보 한국장편경쟁(김성준, 이제철)

상영일시 : 9월 18일 (일) / 17시

제8회 진주같은영화제에 놀러오세요

섹션 9 - 3. 부자유친 / 父子有親

● 기본정보
감독: 허성용 / 극 / 2010-2011 / 16분 30초 / 컬러

● 시놉시스
쌀 개방(WTO) 이후 쌀값 폭락으로 인해 시위에 나선 농민, 그리고 이를 진압하기 위해 나온 전경, 그 속에 부자(父子)가 있다. 충청도 사투리의 구수하고 재치 있는 입담과 유쾌하고 절묘한 그들의 묘책(妙策)을 또 다른 시위 방법을 모색(摸索) 해 본다.

● 연출 의도
사람들이 집단을 이루고 살기 시작하면서부터 사회문제는 끈임 없이 발생하였고 문제는 폭력으로 이어졌다. 이 같은 폭력은 이해 당사자 간의 주먹질이 아닌 영문 없는 사람들끼리의 박 터지는 싸움이었다. 그리고 이 싸움 어디쯤에서 근원적인 문제는 빠져버리고 영문도 없는 싸움만 남는다. 문제의 원흉은 어디쯤에서 구경하고 있을까? 나는 이 영문 없는 사람들이 요령 것, 융통성 있게 대처하기를 바라며 이 마음을 영화에 옮겨 보고자 한다. 그리고 WTO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 해보고 싶다.

● 스텝&캐스팅
PD : 육은주
카메라 감독 : 김민수
조명감독 : 박순홍
조감독 : 정주희
제작: 허성용

● 수상
2010 창동영화제 개막작

상영일시 : 9월 18일 일 / 1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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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진주같은영화제에 놀러오세요

● 기본정보
감독: 김진태 / 극 / 2008 / 11분 / 컬러

● 시놉시스
작은 논을 일구며 살아가는 농촌의 노인 경수, 매일 같이 그를 놀리며 경운기를 몰고 다니는 옆집노인 순돌, 경수는 순돌을 이기기 위해 매일같이 경운기와 달리기를 하지만 지고 만다. 경수는 경운기를 사기위해 할멈에게 숨겨둔 땅이 있다며 거짓말을 하고 할멈은 좋아서 덥석 경운기를 사고 마는데.

● 연출의도
황혼기에 접어든 노인이 되어도 변하지 않는 인간의 어리석음에 대해 말하고 싶다.

● 스텝 & 캐스팅
출연: 어주선, 양귀례
제작: 김진태, 김윤성
각본: 김진태
촬영: 정기진, 박태영, 허유리

● 수상
11회 메이드인부산독립영화제(2009) 후보공식 상영작(김진태)

상영일시 : 9월 18일 일 / 14시

제8회 진주같은영화제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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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진주같은영화제에 놀러오세요

개막식

진주같은영화제의 시작!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개막식 : 2011. 9. 16 19:30 ~ 21:30 / 경상대학교 교양동(17동) 185호실
- 축하공연 : 옥상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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