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진주같은영화제에 놀러오세요

신의 은총으로

By the Grace of God

 

2019|프랑스|137분|프랑수아 오종|드라마|15세이상관람가

엠비씨네 롯데시네마 3관|11월 2일 토요일 오후 7시|영화해설

 

영화 신의 은총으로 스틸컷

  알렉상드르는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리옹에 거주한다. 어느날 그는 우연히 어린시절 자신을 성적으로 학대했던 신부가 여전히 아이들과 활동하고 있음을 알게된다. 그는 이를 멈추게 하기 위한 행동에 나서게 되고, 있따라 다른 두 피해자가 그 대열에 합류한다. 이들은 서로 힘을 합쳐 그들을 짓누르던 짐을 덜어 내고자 한다.

 

 

 

[상영 및 수상 이력]

 

2019

제19회 라스팔마스 국제 영화제 _ 공식경쟁 부문 (프랑소와 오종)

제19회 라스팔마스 국제 영화제 _ 남우주연상 수상 (멜빌 푸포)

제19회 라스팔마스 국제 영화제 _ 남우주연상 수상 (드니 메노셰)

제19회 라스팔마스 국제 영화제 _ 남우주연상 수상 (스완 아르라우드)

제42회 밀 밸리 영화제 _ 퀴어 영화 부문 (프랑소와 오종)

제63회 런던 국제 영화제 _ 디베이트 부문 (프랑소와 오종)

제43회 홍콩 국제 영화제 _ 월드시네마-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 (프랑소와 오종)

제55회 시카고국제영화제 _ 마스터즈 부문 (프랑소와 오종)

제38회 벤쿠버국제영화제 _ 주목! 프랑스 부문 (프랑소와 오종)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_ 경쟁 부문 (프랑소와 오종)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_ 은곰상:심사위원대상 수상 (프랑소와 오종)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_ 마스터즈 부문 (프랑소와 오종)

제8회 진주같은영화제에 놀러오세요

까치발

Tiptoeing

 

2019|한국|90분|권우정|다큐멘터리12세이상관람가

엠비씨네 롯데시네마 3관|11월 2일 토요일 오후 4시|GV

 

영화 까치발 포스터

  지후(딸아이)가 한 살 때, 의사에게 충격적인 선언을 들었다. “아이가 뇌성마비일 수 있어요.” 그리고 일곱 살이 된 지금도 지후는 여전히 까치발로 걷는다. 이 영화는 딸아이의 까치발을 계기로 돌아보게 된, 때로는 나 자신도 용납할 수 없는 내 솔직한 감정의 파고를 대면한다.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엄마이며 여성인 한 인간의 자기 성찰기이다.

 

 

 

[상영 및 수상 이력]

 

2019

제20회 제주여성영화제 _ 그래도 삶은 지속된다 부문 (권우정)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_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부문 (권우정)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_ 한국장편경쟁 부문 (권우정)

2018

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_ 포스트핀상 수상 (권우정)

 

 

제8회 진주같은영화제에 놀러오세요

전 부치러 왔습니다

My Dear Daughter

 

2019|한국|20분 54초|장아람 / Jang Aram|코미디|15세이상관람가

엠비씨네 롯데시네마 3관|11월 2일 토요일 오후 1시

 

영화 전 부치러 왔습니다 포스터

  인간은 호르몬의 지배를 받는 동물이라 했던가? 중년의 남자 홍기는 갱년기를 겪고 있어 본인의 의지대로 자신을 통제하기 힘들다. 한국 최대 명절인 설날, 결혼한 딸을 볼 수 없다는 사실에 홍기는 또다시 호르몬의 지배를 받으며 감정에 휩싸이는데... 홍기는 딸이 있는 부산의 사돈댁으로 향한다.

 

 

 

[상영 및 수상 이력]

 

2019

제5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_ 오감만족 국제단편 부문 (장아람)

제13회 전북여성인권영화제 _ 초청작 부문

제1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_ 희극지왕1 부문 (장아람) 

제8회 진주같은영화제에 놀러오세요

우리는 서로에게

Proud Mary

 

2019|한국|29분 59초|김다솜 / Kim Dasom|드라마|15세이상관람가

엠비씨네 롯데시네마 3관|11월 2일 토요일 오후 1시|GV

 

영화 우리는 서로에게 포스터

  서울에서 독립장편영화를 감독하던 정오는 엄마 용녀가 쓰러졌다는 연락을 받고 고향 충주로 내려온다. 그러나 정오는 병실에서 엄마가 마음으로 낳은 딸, 해수를 만나게 되면서 친딸로서 묘한 질투심을 느낀다. 고향 충주에서 정오는 해수와 함께 여러 나날을 마주하며 엄마와 자신의 관계를 되돌아본다.

 

 

 

[상영 및 수상 이력]

 

2019

제20회 제주여성영화제 _ 요망진 당선작 부문 (김다솜)

제13회 여성인권영화제 _ 피움초이스 부문 (김다솜)

제8회 진주같은영화제에 놀러오세요

영화루

Chinese Restaurant "Younghwaru"

 

2018|한국|25분 30초|최창환 / Choi Chang-Hwan|드라마,판타지|15세이상관람가

엠비씨네 롯데시네마 3관|11월 2일 토요일 오후 1시|GV

 

영화 영화루 포스터

 1000일만에 출소를 하는 승목은 세상이 다 망해 버렸으면이란 생각을 한다.

 

 

 

[상영 및 수상 이력]

 

2019

제5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_ 오감만족 국제단편선 부문 (최창환)

제8회 진주같은영화제에 놀러오세요

아버지가방에들어가신다!

Daddy in the Bag

 

2019|한국|17분|이민섭 / Lee Minseob|가족|15세이상관람가

엠비씨네 롯데시네마 3관|11월 2일 토요일 오후 1시 

 

영화 아버지가방에들어가신다! 스틸컷

 아버지가 식물인간이 되었다. 딸은 아버지의 기억이 담긴 로봇을 가방에 넣고 함께 다닌다. 아직은 어색한 딸과 로봇 아버지의 이야기!

 

 

 

[상영 및 수상 이력]

 

2019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_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부문 (이민섭)

제8회 진주같은영화제에 놀러오세요

청야

Geochang Massacre - Bloody winter

 

2013|한국|83분 15초|김재수|드라마|12세이상관람가

엠비씨네 롯데시네마 3관|11월 2일 금요일 오전 10시GV

 

영화 청야 스틸컷

 

 할아버지가 간직한 사진 속 어린 소녀, 그 소녀를 찾기 위해 할아버지와 손녀딸이 역사의 현장으로 간다.

지윤(안미나 분)은 대령 예편 후 치매에 걸려 기억을 잃어버린 할아버지 이노인(명계남 분)의 사진첩에서 어린 소녀의 모습이 담긴 낡은 사진 한 장을 발견한다. 평생 할아버지의 마음에 새겨진 소녀의 사진이다.

 

 다큐멘터리 방송 편성을 위한 마지막 퍼즐.

차피디(김기방 분)는 다큐멘터리 프로듀서이다. 우연한 기회에 지윤과 할아버지의 방문이 한국전쟁의 상처인 거창 사건과 깊은 관계가 있다는 것을 직감하고 자신이 제작중인 다큐멘터리에 이들을 이용하려 한다.

 

 할아버지가 입버릇처럼 되뇌는 알 수 없는 말에 담긴 슬픈 비밀

사진 속 소녀를 찾기 위해 할아버지와 경남 거창으로 향한 지윤은 할아버지가 평소 입버릇처럼 되뇌던 “오줌 안 마려워?, 집에 가자” 의 의미를 알아가게 된다.

 

“몰랐다면 알아야 하고, 알았다면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제8회 진주같은영화제에 놀러오세요

나는보리

Bori

 

2018|한국|114분|김진유|드라마, 가족|전체관람가

엠비씨네 롯데시네마 3관11월 1일 금요일 오후 7시GV

 

0123

 바닷가 마을에 살고 있는 열 한 살 소녀 보리. 보리는 가족 가운데 유일하게 듣고 말할 수 있다. 아빠와 엄마, 남동생 모두 청각장애인인데 왜 나만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고민하던 보리는 ‘소리를 잃고 싶다’는 소원을 빌게 된다.

 

 

 

[상영 및 수상 이력]

 

2019 

제24회 슈링겔 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_ Children´s Film 부문 (김진유)

제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 _ 강원도의 힘 부문 (김진유)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 _ 상영작-판 부문 (김진유)

제14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_ 다름 안에서 부문 (김진유)

제20회 대구단편영화제 _ 초청작 부문 (김진유)

제21회 정동진독립영화제 _ 땡그랑동전상 수상 (김진유)

제21회 정동진독립영화제 _ 장편 부문 (김진유)

2018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_ 특별초청작 부문 (김진유)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_ 한국영화감독조합상-감독상 수상 (김진유)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_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 (김진유)

제8회 진주같은영화제에 놀러오세요

2019 진주같은영화제의 포스터를 공개합니다!

 

 

포스터 1 -진주 속에 진주
포스터 2 -피어나는 진주

 

2019 진주같은영화제 포스터 작업은 ‘정진경’ 작가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홍익대학교에서 판화를 전공한 작가님은 이전까지 다섯 차례의 개인전시, 서른다섯 차례의 그룹전시를 해오셨어요.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을 통해 미디어센터와는 올해 처음 만나게 되었고
약 4개월 전부터 진주같은영화제 포스터의 밑그림을 함께 그려나갔습니다.

 

 

“진주에서 영화제를 만들어가고 참여하는 모든 이의 귀함을
‘보석 진주의 심플함’‘지역 진주의 색’으로 표현해보자.”

 

 

이것이 작가님의 가장 큰 의견이었습니다.


그리고 위와 같은 멋진 포스터 두 장으로 2019 진주같은영화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전까지는 보지 못한 진주같은영화제 포스터의 새로운 모습.
포스터 뿐만 아니라 올해 영화제도, 더욱 새롭고 특별하게 만들어가 보겠습니다.

 

 

2019 진주같은영화제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롯데시네마 엠비씨네에서 열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작가의 기획의도---


포스터 1(검정) - 진주 속에 진주

 

영화제를 함께하는 모든 이들을 귀하게 표현하고 싶은 개인적인 바람으로 출발하였다.
그림을 보면 진주는 비워둔 채 주변만 검게 보인다. 이는 진주가 주변에 의해 더욱 돋보이게 된다는 느낌을 전하고 싶어 다양한 색의 사인펜으로 오랜 시간 여러 번 겹쳐 칠했기 때문에 색들이 모여 검게 보이는 것이다.
영화를 만든 이, 영화를 보는 이, 영화제를 준비하는 많은 이들의 흔적이 모여 어디에도 없는 영롱한 진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포스터 2(물결) - 피어나는 진주

 

이름이 예쁜 진주같은 영화제가 많은 이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의도에서 시각적인 이
미지에 먼저 초점을 맞추었다. 보석 진주의 이미지에 지역 진주의 느낌을 더한 것인데 조개
껍질이 열릴 때 보이는 진주의 모습을 순간 포착하여 전체 이미지로 구성했고 춤을 추듯 유
유히 흐르는 남강의 느낌을 물결무늬로 더하였다.
무수히 많은 물결과 진주의 색이 영화제에 힘을 보태어 피어나는 듯하다.

 

 

포스터 그림: 정진경(Jung Jin-gyeong / www.jung-jg.com / aria2790@naver.com)
포스터 디자인 지원: 김장영, 문승영

 

 

 

제8회 진주같은영화제에 놀러오세요

올해도 당신을 위해 열일할

12회 진주같은영화제(2019. 11. 01~ 2019. 11. 03)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작년에 이어 모락모락과 아름다운 가게가

진주같은영화제를 위해

10월 12일 토요일 '아름다운 하루'를 마련했습니다.

 

진주같은영화제를 응원하고 싶다면

아름다운 하루!

 

9.21 기후위기 비상행동에 공감했다면

아름다운 하루!

 

거창하지 않아도 좋아요.

'지우고 버리고 비워도 어느새 가득 차 버린 내 짐들...'

아름다운 하루와 함께라면

''''이 됩니다.

 

오늘 당신에게 필요 없지만

내일의 누군가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기증해 주세요.

 

태풍이 지나가고

내일부터 기증품 접수가 시작됩니다.

 

안내 포스터 나갑니다. 두둥!

 

 

기증품 접수처 한 번 더 알려드립니다.

 

1. 진주시민미디어센터

진주시 진주대로 506-1, 3(가좌동)

055-748-7306(방문 전 전화 요망)

~09:00~18:00

 

2. 경상대 북카페 지앤유

진주시 가좌동 산 182-1 경상대학교박물관 별관 1

~09:00~22:00

055-772-0963

 

 

3. 뭉클게스트하우스

진주시 강남로247번길 7-5 (칠암동)

010-2660-6633(방문 전 전화 요망)

 

4. 아름다운가게 진주평안점

진주시 촉석로 185번길 12(평안동)

055-741-8845

~11:00~18:00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을 차곡차곡 모아

진주같은영화제를 위해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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