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진주같은영화제에 놀러오세요

진주 독립영화 다 볼까나
‘진주같은 영화제’ 24~27일 장ㆍ단편 상영
2014년 09월 21일 (일)이대근 기자  dklee@kndaily.com
  
▲ 진주같은 영화제 포스터
 서부경남 유일의 독립영화 축제인 ‘진주같은 영화제’가 24일부터 27일까지 진주시민미디어센터와 인근 장소에서 열린다. 3년 만에 다시 열린 진주같은 영화제는 올해로 7번째이며 ‘다시(多see)’라는 부제와 함께 돌아왔다.

 제7회 진주같은 영화제에서는 ‘인사동 사람들’, ‘우아한 가족’, ‘레드툼’ 등 부산과 경남지역에서 제작된 장ㆍ단편 영화들을 상영하고 그 외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등 올해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독립장편영화들을 상영한다. 또한 26일 금요일 심야에는 ‘커피 한 잔이 섹스에 미치는 영향’이 상영되며 간식이 제공된다.

 무료 프로그램 또한 많다. 24일 문화가 있는 수요일에는 영화 ‘만신’을 무료로 상영하며 25일 목요일에는 독립단편영화 ‘쌍둥이들’과 함께하는 미술치료가 무료로 진행된다. 주제는 ‘연애는 왜 이렇게 어려운걸까?’이며 송현정 미술치료사와 함께한다.

원문보기 : http://www.gn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259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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