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스텝, 배우, 관객. 독립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가 함께 하는 즐거운 뒷풀이!
진주 같은 독립 영화인의 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9월 17일 밤 10 : 30분 ~ / 진주시민미디어센터 4층 야외 연회장

참가비 : 10,000원

포스터로 만나는 독립영화!
독립영화관 인디씨네 프로그래머 선정!
최고의 독립영화 10선을 포스터와 함께 만나봅니다!

9월 16일~18일 / 진주시민미디어센터 특별 전시관

관객이 곧 주인공!
내가 바로 레드카펫의 주인공이 됩니다!
레드카펫 위에서 여러분도 패셔니스타가 되어 보세요~

*9월 16일~18일 / 진주시민미디어센터 3층 특별 설치관

영화관 전체가 다 방명록?
유리벽 어디에든 붙이거나 그리는 신개념 방명록!

<제 6회 진주같은영화제 with 1st 경남 i Movie Festival>의 주 상영관인 "독립영화관 인디씨네"는
사방이 유리로 된 통유리 건물!
사방에 널린 다양한 모양의 유리창에 여러분들의 흔적을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드립니다!!!

상영프로그램 안내 입니다.

* 상영관
- 개막식 : 경상대학교 교양동(17동) 185호실
- 섹션 7 : 경상대학교 야외공연장
- 그외 : 독립영화관 인디씨네

*GV = 감독, 관객과의 대화

* 사전예매는 전화로만 가능합니다. (748-7306)
취소는 상영시간 1시간 전까지 가능합니다.

제 6회 진주같은영화제 with 1st 경남 I movie festival

행사일시 : 2011. 9. 16(금) ~ 9. 18일(일)
행사장소 : 진주시 가좌동 일원(진주시민미디어센터, 경상대학교, 가좌동 근린공원)
주최 : 제 6회 진주같은영화제 with 1st 경남 I movie festival 집행위원회
주관 : 진주시민미디어센터, 경상대학교 인문학 연구소
후원 : 경상남도, 경남문화재단, 경상대학교 기술과 인문학의 융합 연구회,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협력 : 부산·울산·경남 미디어네트워크, 경상대학교 대학원 총학생회, 서울독립영화제 사무국
문의 : 진주시민미디어센터 진주같은영화제 사무국 055)748-7306 / @jjmediacenter
홈페이지 : http://jjffimovie.tistory.com / 예매 : 055)748-7306
관람료 :
·All-in-one : 20,000원(모든 섹션 관람 가능 / 진주시민미디어센터 후원회원 50%할인)
- 사전예매가 가능합니다.(전화예매 748-7306)
·1섹션 당 : 성인 5,000원 / 청소년 3,000원 / 노약자 2,000원

영화제 소개
- “진주같은영화제”는 지역 최초의 독립영화제로 지역민의 문화의식 고취와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6회째를 맞는 2011년에는 1st 경남 I movie festival과 손잡고 지역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새로운 축의 장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해 지역의 정체성이 담긴 영화를 재창조 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영화제작인력과 작품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창작활동의 동기를 부여합니다.

"제 6회 진주같은영화제 with 1st 경남 i movie festival"의 트레일러가 공개됐습니다.



제작 : 토닥 아트 스튜디오 홍진실
음악 : 자전거(by 스카이러너)

섹션9 - 1. 오후 세시 (At 3 p.m)

● 기본정보
감독: 김지곤 / 다큐 / 2010 / 25분 / 컬러

● 의도
현실 속 또 다른 세계가 존재하는 극장. 우리는 현실을 벗어나기 위해 극장 속으로 들어가지만 이 극장은 우리의 현실보다 더 척박해져 있다. 현실을 충실하게 재현하는 척 하는 '영화'를 품고 있는 '극장'과 우리의 '삶'을 품고 있는 '골목길'의 공통점을 표현하고자 했다.

● 스텝 & 캐스팅
제작: 김지곤
기획: 양민수
조감독: 오민욱, 박준호
촬영: 김지곤, 오민욱, 박준호, 김남수
편집: 오민욱

● 수상
2회 오프앤프리 국제영화제(2010) 초청 오프 인 포커스(김지곤)
25회 서울독립영화제(2009) 후보 단편경쟁(김지곤)
11회 메이드인부산독립영화제(2009) 후보 공식 상영작(김지곤)


상영일시 : 9월 18일 일 / 14시

섹션8 - 3. 사랑은 100℃ (Love, 100℃)

● 기본정보
감독 : 김조광수 / 극 / 2010 / 22분 / 컬러

● 시놉시스
민수는 청각장애인이다. 그리고 같은 반 친구인 지석이를 좋아하는 게이 소년이다. 민수는 대중목욕탕에서 때밀이 아저씨의 유혹에 이끌려 충동적인 섹스를 하게 된다. 그 날 이후 자꾸만 대중목욕탕에 가게 되는데……. 감독의 퀴어 단편 연작의 세 번째 작품으로 두렵고도 흥분되는 첫 경험의 순간을 퀴어적으로 섬세하게 풀어낸 수작이다.

● 연출의도
100℃는 물의 끓는점이다. 아직은 자신이 게이인지 확신이 서지 않는 사춘기 소년이 충동적인 섹스를 한 이후에 성장통을 잘 그려보고 싶었다. 물이 100℃를 지나면 액체에서 기체로 변하듯 사랑의 100℃를 지나는 소년이 게이로 눈 뜨는 성장통을.

● 스텝 & 캐스팅
출연 : 김도진, 곽재원, 윤세현
제작 : 정재헌
각본 : 김조광수
촬영 : 이형빈
조명 : 김경석
편집 : 권효림
미술 : 이애란

● 수상
11회 서울LGBT영화제(2011) 초청 레인보우 / 파랑(김조광수)
36회 서울독립영화제(2010) 후보 단편경쟁(김조광수)
4회 대단한 단편영화제(2010) 초청 개막작(김조광수), 감독특별전 - 김조광수(김조광수)

상영일시 : 9월 18일 일 / 11시

섹션8 - 2. 단풍맞이 단합대회 (How Wonderful Holiday)

● 기본정보
감독 : 오창민 / 극 / 2009 / 30분 / 컬러

● 시놉시스
오랜 친구 우기와 상범이 있다. 아름다운 단풍놀이가 한창인 가을. 어설픈 산악인 상범은 우기에게 가을 산행을 제안한다. 산을 싫어하는 우기지만 짝사랑하는 수진이 함께 간다는 소식에 동참한다. 하지만 산행에 수진은 나타나지 않는다. 등반 초입부터 틀어진 두 남자가 붉게 물든 가을 산을 오르는데…

● 연출의도
가끔 사람들과 어울리다 보면 갑자기 낯선 자신을 자각하는 순간이 온다. ' 지금 내가 무슨 말을 하고있는 거지? ' 자신의 최초 의도를 관철시키기위해 무리수를 두는 경우가 있다. 이미 일은 생각과 다른 방향으로 흐르고 있지만, 뱉은 말을 되 담을 수 없다. 그때부터 시작된 타인과의 자존심 싸움은 어리석게도 멈출 수 없다. 사실 두 사람 모두 알고있다. 지금의 싸움이 어리석은 자존심에 불과하다는 것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쉽게 양보하지 못한다. 그 놈의 자존심이 뭔데, 이렇게들 목숨을 거는 것일까? 자존심 때문에 몸숨까지 거는 어리석은 남자들을 그려보고 싶었다. 유치해서 사랑스런 그 자존심에 애정을 담아서 말이다.

● 스텝 & 캐스팅
제작 : 김솔, 최정열
각본 : 오창민
촬영 : 이형빈
조명 : 이형빈
편집 : 한유선
음향 : 양성진, 노재원
미술 : 김정희
출연 : 이응재, 조석현

● 수상
36회 서울독립영화제(2010) 후보 단편경쟁(오창민)
11회 대구단편영화제(2010) 수상 촬영상(이형빈), 후보 국내경쟁(오창민)
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2010) 초청 판타스틱 단편 결작선(오창민)

상영일시 : 9월 18일 일 / 11시